새전북신문

전북농협, 아침밥 먹기 생활화 추진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은 아침밥 먹는 날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3월 30일 15시32분

전북농협은 지난 28일 농협전북본부 구내식당에서 각 법인대표 및 임직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매월 두 번째 화요일을 ‘아침밥 먹는 날’로 지정하여, 전북농협 임직원이 앞장서서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쌀에 대한 오해 해소 및 식습관 문화를 개선하고, 아침밥 먹기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매월 제공되는 아침밥에는 전북에서 생산된 쌀 및 제철 재료를 이용하여 전북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속 감소하고 있는 1인당 연간 쌀 소비량(‘24년 55.8kg, 30년 전 대비 52.5kg(48%) 감소, 국가통계포털)을 늘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북농협은 초·중·고교생 대상 아침밥 먹기 인식개선 교육,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우수직원을 선정 등 앞으로도 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최근 쌀값 불안정으로 인해, 곧 시작되는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고민이 많다”라며, “전북농협은 올 한해도 전사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추진을 통하여, 안정적인 쌀 산업 환경 조성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농협, 아침밥 먹기 생활화 추진

보이지 않는 죽음,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막기 위한 우리의 자세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가져

김태현 이사장, PGIM 전주 연락사무소 개소식 참석

농어촌公, 꿀벌과 공존하는 생태공간‘Bee Happy 공원’ 조성

바이오진흥원,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 및 연구소기업 설립 등 박차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저출산 대응 위해 미혼모자 가족과 함께‘봄바람 산책’에 나서

도내 경제활동인구 줄고 비경제활동인구 늘어

저메탄 사료 소재 개발, 탄소중립 축산 실현 ‘첫걸음’

건보공단 전주북부지사, 2024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최우수기관 공표

김제시 농축협 임직원, 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원 기부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벽보 살펴보는 선관위 직원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 이재명 대선 지지

전북수퍼마켓협동조합 이재명 대선 지지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