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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다져 농가소득 높인다



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4월 02일 13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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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다져 농가소득을 높인다.

이에 군은 사업비 15억여 원을 투입 5월부터 못자리 벼 육묘와 상토(1ha당 40kg), 벼 종자 소독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벼 육묘는 지역 내 공동육묘장 20개소와 협력해 오는 6월 말까지 6개 읍면 벼 재배 1,591농가에 27만 1,999판을 공급한다.

특히 읍면 농업인 상담소장이 공동육묘장 운영자를 찾아 품질 좋은 육묘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경량상토 활용법과 볍씨 소독, 못자리 적기 설치 등을 지도한다.

이외에도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곡물 건조기, 소규모 육묘장, 볏짚 환원 등 사업을 추진 쌀 품질 고급화에 주력한다.

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농촌의 고령·부녀화에 따른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는 등 수도작 농가의 농업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고품질 쌀 생산 정책이 농식품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과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면 산지 쌀값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 2025년 기준 벼 재배면적은 789ha로 쌀 소비량 감소와 벼 재배면적 조정제 사업으로 2024년 대비 66ha가 감소 됐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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