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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문화주간, 호주를 품다

5월3일부터 8일까지 행사 다채…14일부터 참가접수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4월 10일 15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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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인 5월, 전주에서 호주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5월3일부터 8일까지 전주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곳곳에서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문화주간’ 행사가 진행된다.

전주시 대표 글로벌 문화 축제이자 공공외교행사인 ‘전주세계문화주간’은 올해주한 호주대사관과 함께한다.

행사 첫날인 5월3일에는 전주한옥마을 학인당에서 개막식이 예정돼 있다. 호주 출신 방송인인 샘 해밍턴의 MC로, 호주와 전주의 음악 콜라보가 기대를 모은다.

이어 8일까지 다양한 호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들이 전주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일에는 ‘오감만족 호주’를 타이틀로 호주 커피 및 디저트 등의 시식행사, 싱어송라이터 올리비아 마쉬의 미니콘서트, 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했던 조셉 리저우드의 ‘미쉐린 셰프의 토크&테이스트’가 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과 라한호텔에서 개최된다.

또 ‘어린이 놀이터: 호주랑 놀아요’를 부제로 한 예술놀이 워크숍, 영어로 읽는 블루이, 블루이 쿠킹클래스 등이 같은 달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도 호주문화주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호주문화주간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jeonju.go.kr)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jeonju_australia)·주한 호주대사관 공식 인스타그램(/ausembkorea)을 참고하거나, 시 국제협력담당관(063-281-8638~9)에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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