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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간담회 개최



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4월 14일 14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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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난 11일 원광문화센터 회의실에서‘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의 연계 강화와 전달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중앙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보조기기센터, 도내 15개 시·군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추진 방향, 보건소 CBR 사업과 지역센터 간 자원 연계 및 협력 모델 구축 방안,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 사례 등이 공유돼 지역 기반의 건강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은 “지역센터와 보건소 간 긴밀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중앙에서도 지역의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주민철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달체계가 명확해지고 협력 기반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장애인·그 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 및 재활의료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건강 향상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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