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06월01일 16:54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데이터 기반 행정...전략적 기획 필요”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연구 결과 도출
‘빅데이터담당’ 중심 대안 제시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4월 23일 15시09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올해 신설한 ‘빅데이터담당’을 중심으로 전략적 기획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23일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소장 남궁상운)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위한 진단: 유형 비교와 인식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담당을 신설한 전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연구소는 인식조사 분석과 데이터 유형 분석 등을 토대로 △정책설계 전략 △조직 관리 전략 △인사 관리 전략 △조직문화 정착 전략 등 전략적 기획 관점에서 4가지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 대안을 제시했다.

비교·분석 대상인 인천·경기·대구·세종·서울 교육청은 데이터 활용 가치에 대한 조직 내 공감대가 높고 실제로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남궁상운 소장은 “데이터 기반 고도화를 위한 4가지 관점의 정책적 제안은 모두 전략적 기획이라는 큰 틀에서 조화를 이루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북교육청 데이터 기반 행정 고도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