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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50번째 아기 웃음꽃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1일 14시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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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지난 20일 고창읍에서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는 2025년 군에서 태어난 50번째 아기로써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기쁨을 더한 가운데 고창읍에 거주하는 부부의 셋째 자녀이며 생명의 탄생이 주는 경이로움과 희망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군보건소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했으며 고창읍,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함께 동행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산모는 “셋째 아이를 맞이하는 일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이 따랐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가 추진하는 출산가정 축하방문은 출산축하꾸러미를 넘어 출산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박진용 팀장은 “셋째 출산은 단순한 경사가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희망”이라며“앞으로도 임신·출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정서적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임신출생축하용품(50만원) ▲산후조리비(최대 200만원) ▲출산장려금(최대 2천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산부 영양제 ▲유축기 대여 ▲분만진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을 돕고 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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