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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후 격포여객선터미널 집중안전점검 실시



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5월 21일 14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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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위도행 여객의 중심지인 격포여객선터미널을 대상으로 건축과 전기 분야 등 전반적인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격포여객선터미널은 위도 주민과 관광객이 필수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준공 후 25년이 지나 노후화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로 분류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 전기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성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조치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됐다.

부안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 점검 결과 확인된 경미한 위해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안은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격포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제거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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