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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밴스의원, 여름철 짙어지는 색소질환 개선 위한 첨단 레이저 장비 ‘리팟’ 신규 런칭

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7월 17일 14시19분

과천 밴스의원이 여름철 짙어지는 색소질환으로 고민하는 환자들을 위해 첨단 레이저 장비 ‘리팟’을 신규 런칭했다고 밝혔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이 되면 태양광이 대기를 통과하는 거리가 짧아지고, 지표에 수직에 가깝게 도달하며 자외선의 강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또한, 해가 떠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피부에 흡수되는 자외선의 양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피부 색소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하여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기미와 흑자, 잡티, 주근깨, 검버섯 등 각종 색소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흑자는 표피 능선이 불규칙한 모양으로 굴곡져 있어 치료가 까다롭고, 경계가 명확하고 색이 진해 화장으로도 커버하기 어려워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는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고, 병변의 크기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받아 제거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때 고려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리팟레이저’다.

리팟은 일정하지 않은 색소 분포에 대응해 자동으로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는 장비로, 흑자 병변 내 색소의 양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병변이 존재하는 깊이까지 균일하게 치료한다. 영상처리 기술(AutoDerm)을 탑재해 정상 조직에 불필요한 에너지 전달을 막아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모세혈관 수축 유도 기술(VSLS)을 장착해 혈관 손상으로 인한 붉음증과 색소침착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시술 중에는 과냉각 시스템(CPTL)을 적용해 냉각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안전한 에너지 조사를 돕는다.

과천 정부과천청사역 밴스의원 김상훈 원장은 “리팟은 단 한 번의 시술로 흑자, 검버섯, 기미, 주근깨와 같은 난치성 색소질환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첨단 레이저 장비”라며 “다만, 만족스러운 시술을 위해서는 사전 정밀 검사를 통해 색소의 종류와 깊이, 피부 상태, 혼합 병변 여부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본원은 앞으로도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하여 새로운 장비를 신중하게 도입해 환자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 밴스의원은 리팟레이저 외에도 △쁘띠성형(보톡스, 필러 등) △리프팅(인모드, 슈링크 유니버스, 울쎄라, 세르프 등) △제로팻(지방분해주사) △기미/홍조(피코토닝) △스킨부스터(리쥬란힐러 등) △제모 △여드름 △흉터치료 △모공관리 다양한 피부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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