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오는 16일 마감

업체별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금 이자 보전

기사 작성: 양정선 - 2025년 05월 12일 14시51분

전주시는 오는 16일까지 ‘2025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을 두고있는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최대 3억원(소상공인2,000만원 이내)까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 받을 수 있다.

대출은 전주지역 9개 은행(전북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EB하나은행, KDB산업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수협은행)에서 취급하며, 최대 3.5%의 이차보전율이 적용된다. 일반 기업은 3.0%, 여성·장애인기업,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및 이노비즈기업 등은 3.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총 3년까지 가능하다.

지원 희망 업체는 전자우편(fanht@korea.kr)으로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덕진구 팔과정로 164, 3층 기업지원사무소)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업종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2068)로 문의하면 된다. /양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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