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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순항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1일 14시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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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드론산업의 중추적 거점으로 도약할‘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성내면 조동리 145번지 일원)’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1월 착공식 이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가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는 총 337억원을 투입해 8만 9560㎡(약 2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드론 자격시험, 교육, 비행시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활주로와 실기시험장 4면이 함께 조성, 내년 5월 완공 목표이다.

센터 완공 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항공안전기술원이 운영·관리를, 연간 1,000여명의 교육생과 약 1만5,000여명 의 자격시험 응시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향후 드론 관련 산업의 확장성과 연계할 경우, 군은 드론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창(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협의체(위원장 김진열)’를 구성해 정기 회의를 개최,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요 사업 결정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호남권)드론통합지원센터가 고창군의 드론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포함한 사업 전반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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