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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전북 지역경제를 반드시 부활시키겠다는 약속 지킬 것”

전북여성경제인연합회, 공예협동조합 등 전북 경제인 1만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전북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 대한민국을 바꿀 것”


기사 작성:  강영희 - 2025년 05월 22일 1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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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수도권 중심, 대기업 중심의 낡은 경제 질서 속에서 지방의 자립과 성장, 중소기업의 역동성을 실현할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자영업자의 손을 잡고, 여성 경제인의 도전을 응원하며, 전북의 땀과 기술이 진짜 대한민국 시대를 열 것입니다. 그 해답은 단 하나 오직 이재명입니다.”

전북 지역 경제단체 소속 1만여 명의 경제인들이 22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전라북도 여성경제인연합회, 공예협동조합, 가구협회, 중소기업연합회, 자영업·소상공인단체 등 3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오랜 기간 전북 지역경제를 지탱해온 주축들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경제인들은 “전북은 수도권 중심, 대기업 중심의 정책 속에서 늘 소외되어 왔다”며 “불공정·불균형·저성장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이재명 후보의 실행력과 정책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제인 대표로 나선 이명기 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 고통을 이해하고, 실천으로 돌파해온 유능한 리더”라며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그 약속은 반드시 지켜온 사람이다. 전북 경제를 반드시 다시 살릴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재명 후보 총괄특보단 수석부단장인 안호영 의원은 “전북을 지켜온 1만 경제인의 뜨거운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는 단순한 지지선언이 아니라, 무너진 민생경제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을 다시 살리겠다는 국민의 외침이자 결단”이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아울러 “차디찬 민생경제의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온 전북 경제인들의 절박함이 대한민국 변화의 시작”이라며 “전북에서 시작된 변화의 물결이 곧 대한민국을 바꾸는 거대한 물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 강영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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