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김제문화예술회관서 오피스 생존기 뮤지컬 ‘정글라이프’선보여

오는 6월 13일...입체적 현실공감 뮤지컬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5월 29일 11시55분

김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6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직장인들의 치열한 오피스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정글라이프’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김제시가 주관한다.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처럼 치열한 직장생활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총 22곡의 넘버와 탄탄한 구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노래와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7명의 배우들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의 생생한 표현으로, 시원한 가창력과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뮤지컬계의 ‘미생’이라 불릴 만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관람권은 오는 6월 4일 오전 8시부터 제문화예술회관 현장 및 홈페이지(http://www.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된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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