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이 미래성장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

전북상협,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성명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04일 14시12분

전북지역상공인 모두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북이 미래성장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4일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현재 한국경제는 저성장, 저출생・고령화, 지방소멸 등 국내 과제와 함께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와 AI 기술혁명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어려움은 지방경제와 중소기업에 더욱 가혹하기만 하며, 낙후된 전북의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은 그야말로 생존의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대통령께서는 낙후된 전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7대 전북광역공약과 시・군별 76개의 비전과 공약을 제시해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러한 공약을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는 대통령의 말씀을 전북도민 모두는 굳게 믿고 있으며, 실행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전북지역상공인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새정부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재도약하는 여정에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 익산상공회의소(회장 김원요), 군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용), 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최종필), 김제상공회의소(회장 김윤권) 등 5개 단체로 구성됐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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