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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북 소비자물가지수 116.39로 2.0% 상승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04일 15시16분

5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0% 올랐다.

통계청 전주사무소가 4일 발표한 ‘2025년 5월 전북특별자치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9(2020년=100)로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전년동월대비 2.0% 상승으로 전월 2.1%보다 0.1%포인트 떨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대비 0.6% 하락,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고, 식품이외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1.4%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6.2%, 전년동월대비 4.0%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신선어개는 전월대비 2.4% 하락, 전년동월대비 6.0% 상승, 신선채소는 전월대비 12.5%, 전년동월대비 6.9% 각각 하락했다. 신선과실은 전월대비 3.1%, 전년동월대비 6.9% 각각 떨어졌다.

소비자물가지수 지출목적별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기타상품·서비스(5.4%), 음식․숙박(3.7%), 식료품․비주류음료(3.3%), 가정용품․가사서비스(2.8%), 교육(2.0%), 주택․수도․전기․연료(1.7%), 의류․신발(1.7%), 오락․문화(1.4%), 보건(0.9%) 부문에서 상승, 통신, 주류․담배 부문에서는 보합, 교통(-1.2%) 부문에서 하락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4%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했다. 이에 따라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2.7%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 전기·가스·수도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2.4% 올랐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4% 각각 상승했다. 집세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9% 각각 상승,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0% 보합,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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