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류창옥 전북체육회 고문, 발전기금 쾌척

“꿈나무 육성 등 전북체육 발전에 도움”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6월 11일 14시03분

류창옥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고문(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기금을 전달했다.

11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류창옥 고문은 이날 체육 꿈나무 육성 등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의 체육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발전기금과 함께 전북체육역사기념관 조성사업을 위해 고이 간직하고 있던 1997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메달과 ID카드, 기념주화메달 등을 함께 전달했다.

전북체육회는 류 고문에게 기증증서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창옥 고문은 “전북체육이 발전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다”며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모아지면 하계올림픽 유치는 물론이고 전북은 스포츠 선진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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