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예술문화명인전’개최

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07월 07일 08시19분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1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 2실서 ‘예술문화명인전’을 갖는다.

강성수(전통금속공예), 권애란(염직문양염), 김광희(칠보), 김병옥(그림각), 김상휘(풍수지리), 김인경(뽕잎바지락죽), 라복임(화예), 박애선(천연염색), 방정순(전통자수), 서을지(화예), 안혜정(현대화예), 유미숙(시낭송연출), 유춘봉(전통도자기), 이완재(설장고), 장효선(용담검무), 주영희(전통한복), 최성용(칼라다중사진), 최용곤(한옥창호), 함지애(전통주) 명인 등이 참여한다.

김상휘 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 환경은 어려운 상황이다. 젊은 층은 줄고, 노인 인구는 늘고 우리 명인 선생님들에게도 힘듦이 관통된다"면서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가 존속하는 이유는, 일 년 동안 성과를 한 번 이상 전북특자도민과 동락 할 책무가 있다"고 했다.

이어 "일 년 동안 수고해주신 명인 선생들의 고된 결정체 작품을 도민들은 동락을 원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해준 전북특별자치도 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회장은 김상휘, 수석부회장은 강성수, 부회장은 유춘봉, 주영희, 사무부지회장은 박애선, 기록국장 및 언론방송담당은 서을지, 진흥회장은 김인경, 최용곤, 총감독은 권애란이 맡고 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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