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지역 3개 기업,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 신규 지정

품질경쟁력 입증하며 공공조달시장 내 고품질 납품 기대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08일 15시04분

전북지방조달청은 8일 공공조달의 품질을 높일 도내 3개 기업의 제품이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의 노면표지용페인트, (유)주원산업개발(대표 박종환)의 금속제창,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의 합성수지제창이다.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품질관리 능력을 심사해 고품질 제품을 지정하는 제도로, 심사등급에 따라 납품검사 면제(최대 5년), 우수조달물품 기술품질가점, 종합쇼핑몰 마크 부여, 입찰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공공기관 입장에서도 검증된 제품을 별도의 납품검사 없이 신속하게 구매할 수 있어, 조달행정의 효율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항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은 “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기반으로 조달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이 복잡한 절차 없이 공공현장에 바로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지역 3개 기업, 조달청 ‘품질보증조달물품’ 신규 지정

북전주농협 대의원 남해화학 견학 등 대의원 교육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배움잇는 인턴십 프로그램’참여 대학생 모집

전북자치도, 2025년 배터리 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북전주농협, ‘친환경벼 생산단지 논두렁 제초사업 실시’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ESG 인식은 있지만 실행은 여전히 걸음마

중진공, 추경으로‘창업 가속화’지원…미래 먹거리 기업 키운다

2025 수원 팔도밥상페어...도내 수산기업 소비자 접점 강화

농촌진흥청, 전 직원 참여 ‘청렴문화행사’ 가져

전북은행, ‘최고 연 13.0% JB 슈퍼씨드적금 리뉴얼 이벤트’ 실시

‘새 정부 농정공약 달성’ 중앙-지방-민간 협력 강화 방안 모색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전주남 로타리클럽 제39대 강신무 회장 취임

장수소방서, 119폭염 구급대 본격 운영

국가유산청·완주군의 국가유산활용사업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