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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추석명절 특별 교통지도 근무 실시

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9월 30일 12시48분

남원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특별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집중적인 교통지도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지도 근무는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주요 근무 장소는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시장사거리부터 교육청사거리까지 공설시장 주변 구간이다.

근무 인원은 교통과, 시민경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총 48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조를 편성, 교통 혼잡 구간과 병목 구간의 교통질서 유지 및 주차 안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유료 공영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 교통대책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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