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현대, 올 시즌 서울과 마지막 홈경기

최철순 은퇴식도 함께 열려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11월 27일 13시43분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가 2025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펼친다.

전북현대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최종전을 FC서울과 치른다.

이날 전북현대 레전드 중 한 명인 최철순의 은퇴식도 함께 한다.

전북현대는 최철순의 은퇴 경기인 만큼 경기전부터 종료 후까지 최철순과 관련된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를 준비했다.

입장하는 팬들에게는 최철순 선수의 이미지가 디자인된 기념 클래퍼 3만 장을 제작해 각 게이트에서 나눠준다.

조기 우승을 확정한 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서 최철순이 캡틴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한다.

최철순 선수가 고교 시절 축구를 함께 했던 옛 친구들이 은퇴 기념 티셔츠를 입고 선수의 마지막 전주성 입장을 함께 한다.

전북현대는 팀의 레전드로서 최철순 선수를 기억하기 위해 동-북측 벽면에 최철순 벽화도 조성해 이날 경기에서 공개된다.

전주성에 선수 벽화 조성은 지난 이동국 선수에 이어 두 번째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전북현대, 올 시즌 서울과 마지막 홈경기

‘전주 콘텐츠 페어’...AI·가상융합 생태계 기반 강화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고교학점제 공간”

전북현대, 올 시즌 서울과 마지막 홈경기

이형철 WBA 챔피언, 챔피언 벨트 등 소장품 기증

전주시설공단, 지방공공기관 혁신 공모전 ‘우수상’ 수상

김종성 덕진구청장, 목공예 작가로 거듭나다

우범기 전주시장, “완주·전주 통합논의, 현재도 진행 중”

전주시의회 송영진, “재활용품 뒷거래, 계약파기 등 행정조치해야”

전북애향상 본상에 이종근 이형구

‘전주 올땐 그린스테이’ 숙박시설 탄소중립 실천 협력체계 구축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돌봄, 전주향교서 재난대응 합동훈련 실시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통일예술제 열려

전북 불교 청년들 김치로 사랑을 나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