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북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 성찰-전망 포럼

기사 작성: 정성학 기자 - 2014.11.03 19:15

전북지역 환경운동의 어제와 오늘을 되짚고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은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북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김용택·오창환·유혜숙·전봉호)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전북지역 환경운동에 대한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제142회 마당수요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전북대 이종민 교수의 사회로 한국환경사회학회 구도완 회장(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이 주제를 발제하고 전북환경운동연합 전봉호 공동대표(변호사), 전북의제21 오창환 운영위원장(전북대 교수), 부안시민발전소 이현민 소장, 전북여성단체연합 노현정 정책실장이 토론에 나선다.

이들은 새만금 갯벌 살리기와 모악산 살리기를 비롯해 그린벨트 해제 반대와 부안 핵폐기장 유치 반대 등 지난 환경운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숙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성학 기자 csh@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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