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위원회(구, 한국미술협회 전북여성위원회 위원장 이경례)가 15일부터 20일까지 갤러리 숨 (전주시 효자동2가 삼성안과. 이비인후과 1F)에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랑의 기금마련전’을 갖는다.

'사랑의 기금 마련전'은 여성위원회 72명의 작품을 후원받아 저가로 판매, 그 수익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줌으로써 훈훈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

강금란 강진혜 고계숙 고정순 권영주 권오미 권찬희 김나현 김미화 김보영 김분임 김선강 김 숙 김숙경 김연옥 김영민 김완순 김점숙 김태이 김희숙 김희순 류일지 문연남 박금숙 박미서 박서연 박선미 박선양 박정순 박현순 백수미 백숙자 백영란 서희정 손수경 송영란 신세자 양기순 양미옥 양혜경 오정례 왕정연 윤선희 윤주희 이경례 이다영 이대희 이문순 이성옥 이숙자 이임순 임섭수 장효순 전기풍 전선순 전혜령 정명희 정정현 정해윤 조 숙 조 윤 조혜숙 주정희 진다혜 최동순 최명덕 최분아 최 현 한순애 허애순 황 연 훠드미혜김 등이 후원 작가다.

이경례위원장은 "외유내강의 따뜻한 열정이 충만한 전북 여성작가들의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지기를 황홀한 화염에 염원하며, 바로 이같은 염원에 동감하는 여러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기금 마련 전’을 갖게 됐다"며 "행복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아름다운 세상이 이뤄지는데 하나의 시발점 역할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