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달그락]특성화고 진학에 대한 편견 넘어 진로 찾아
[달그락달그락]특성화고 진학에 대한 편견 넘어 진로 찾아
  • 새전북 신문
  • 승인 2019.03.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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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생각
이진영 청소년기자
이진영 청소년기자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을 한다고 하면 흔히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다. ‘내신등급을 확보하기 위해’ ‘취업을 위해’ 서이다.
특성화고에서는 인문계 고등학교 보다는 대학을 진학하는 희망자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있는 것은 사일이다.

그러나 특성화고에서 대학진학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자신이 원하는 과에 들어가기 힘들기도 하다. 왜냐하면 대학교에서는 인문계 고교를 재학생들을 훨씬 많이 뽑기 때문이다. 지원할 수 있는 과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과에는 특성화고 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는 경우가 있거나, 뽑아도 매우 적은 인원의 수만 뽑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필자의 생각은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해 대학교에서 특성화고 입학전형을 더욱 확대하고, 고교 구분을 두지 않고 다양한 입학전형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것이 기회의 불평등을 줄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도 특성화고 입학을 결심했을 때 ‘내가 여기 와서 잘할 수 있을까, 진로를 찾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고등학교의 유형에 따른 것이 아니라. 이시기의 청소년들의 흔히 하는 고민이고 이 해결점을 찾기 위해 다들 노력한다. 이를 학교에서 얼마나 지원해주는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또 ‘취업을 위해’라는 생각을 넘기 위해서는 취업 그자체가 아닌 청소년들의 진로의 방향을 지원하는 과정으로 학교가 운영되어야 한다. 필자가 실제 학사 일정에서 경험한 것이 있다. 입학과 동시에 담당 교사의 상담 뿐만 아니라 외부 진로 강사의 강의, 기업 및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많은 특강과 과정을 편성하는 것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듯 특성화 고교 교육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극대화 하고,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성화고에서 진학에 대한 편견을 넘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청소년 스스로 인지하고, 대학 진학에 대한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진영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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