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전주시,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9.05.15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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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남부권의 학산과 고덕산 등을 찾은 등산객은 만일의 사고를 당하더라도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5일 전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소가 없는 등산로의 위치를 알려주는 국가지점번호판을 학산과 고덕산 등 45개 지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산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국토를 10m 단위로 잘라 문자 2글자와 숫자 8자리로 표시한 고유번호다. 
이 번호판은 소방·경찰·산림청 등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하나로 통합해 긴급 구조상황 발생시 쉽게 위치 파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시가 관리하는 국가 주소 정보시스템에 등록되고, 경찰·소방·산림청 등에서 관리하는 시스템과도 공유된다.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건지산·황방산, 전주천 등을 비롯한 174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계획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시 신고와 출동이 쉽고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 안전에 필요한 지점을 조사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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