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동북아 대학과 협력 강화 모색
원광대, 동북아 대학과 협력 강화 모색
  • 고운영 기자
  • 승인 2019.09.2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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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중국 연변대학교와의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24일 원광대는 박맹수 총장이 지난 20일과 21일 중국 길림성 연변대학교를 방문, 동북아 총장 원탁회의와 연변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참석 등을 통해 국제교류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연변대 개교 기념식은 연변대 재학생 5천여명을 비롯해 중국 국내외 축하객 3천여명 등 총 8천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등 동북아 4개국 22개 대학 총장 원탁회의에는 한국에서 원광대와 서울대를 비롯한 10개 대학, 북한 김일성종합대 등 3개 대학, 중국 연변대 등 6개 대학, 일본 히로사키대 등 3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각 대학 총장들은 동북아지역의 공동번영과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대학들의 역할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 지속적으로 원탁회의를 이어감으로써 발전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합의했다.

박맹수 총장은 원광대와 연변대가 공동 설립한 길림성 용정의 북방농업연구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연변대 재직 원광동문회 참석을 통해 교류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한편 원광대는 지난 1992년 한·중 수교보다 3년 앞선 1989년 국내에서 최초로 연변대와 상호교류협력을 체결한 후 30년 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연변대에는 총장 비서실장, 전 미술대학장, 전 미술대학 당서기 등이 원광대를 졸업했으며 동문 30명이 현재 연변대 교직원으로 재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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