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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 치료, 적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진행해야



기사 작성:  양용현 - 2022년 05월 25일 11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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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면서 퇴행성과 관련된 질환을 앓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체 다른 관절에 비해 움직임이 많은 무릎관절은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찾아오는 경향을 보인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뼈끼리 충돌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무릎에 통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무릎이 벌어지는 등 다리의 모양이 변형되기도 한다.

이는 수술 외에는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 완화가 가능하다. 약물 복용 및 주사 요법, 물리치료 등으로 무릎 통증과 염증을 억제하고 무릎 구조물을 강화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질환이 초기를 넘어 중기로 진행될수록 무릎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구조물들의 손상이 심해져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호전이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 무릎 연골을 재생시키는 미세천공술 및 줄기세포 카티스템 등과 같은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무릎 연골의 대부분이 손실되고 뼈 손실까지 시작된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환자들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무릎뼈 끝에 남아있는 연골을 모두 제거한 뒤,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에 따라 손상된 부분의 일부만 대체하거나 전체를 대체할 수 있다.

수술을 받은 후에는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재활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무릎 관절의 강직을 예방하고 가동 범위를 확보해야 한다. 재활 과정은 환자의 성별 및 나이, 수술 방식, 회복 속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재활치료는 초기 6주가 중요하며, 보행 능력 회복을 위한 다리의 근력 강화 과정이 필요하다.

도움말 :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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