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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 청산, 노동기본권 쟁취"

민주노총, 전주서 5.1노동절 대회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4월 21일 17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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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세력을 청산하고,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고, 사회대개혁을 실현하자.”

세계 노동절(5.1)을 앞두고 도내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이 21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의지를 결의했다.

이민경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황양택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 상임대표 등은 “윤석열 파면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며 “이제는 내란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사회대개혁 실현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근혜 촛불혁명 이후 국민들의 압도적인 기대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실패를 두 번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며 “반드시 계엄 동조세력을 처벌하고,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아울러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도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다음달 1일 낮 2시 전주 풍패지관(객사) 앞에서 노동절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135주년인 올해 주제는 ‘우리의 힘으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자!’로 정해졌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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