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도내 마늘 재배면적 줄고 양파 재배면적 늘어

마늘 재배면적 681ha, 양파 재배면적 2,194ha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4월 29일 14시29분

전북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줄고, 양파 재배면적은 늘었다. 양파 재배면적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전국 4위에 랭크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마늘 재배면적은 681ha, 양파 재배면적은 2,194ha로 집계됐다.

도내 마늘 재배면적은 681ha로 전년대비 20ha(-3.0%)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마늘 재배면적을 연도별로 보면 2023년 715ha, 2024년 701ha, 2025년 681ha 등으로 매년 줄고 있다.

시도별 마늘 재배면적은 경남(7,325ha)이 가장 많고, 이어 경북(4,640ha), 충남(3,604ha), 전남(2,894ha), 대구(944ha) 순이다.

도내 양파 재배면적은 2,194ha로 전년대비 371ha(20.3%) 증가했으며 규모로는 전국 4위다. 연도별로 보면 2023년 1,751ha, 2024년 1,824ha, 2025년 2,194ha 등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시도별 양파 재배면적은 전남(5,979ha)이 가장 많고, 이어 경남(3,806ha), 경북(2,196ha), 전북(2,194ha), 충남(1,072ha) 순이다.

한편, 올해 우리나라 마늘 재배면적은 2만 2,942ha로 전년대비 1.5%(-347ha) 감소했다. 한지형 마늘은 4,044ha로 전년(4,364ha) 대비 7.3%(-320ha) 감소했고, 난지형 마늘은 18,898ha로 전년(18,925ha) 대비 0.1%(-27ha) 줄었다.

게다가 양파 재배면적도 1만 7,682ha로 전년대비 5.0%(-932ha) 줄었다. 조생종 양파는 2,394ha로 전년(2,276ha) 대비 5.2%(119ha) 증가했고, 중만생종 양파는 15,287ha로 전년(16,338ha) 대비 6.4%(-1,051ha) 감소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도내 마늘 재배면적 줄고 양파 재배면적 늘어

고산농협, 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

군산 JB문화공간, 당신이 보지 못한 중국 시간(詩間)여행 진행

전북농관원,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 품질관리전담인력 교육

안전보건공단 전북본부, '제4차 안전일터 조성의날'간담회 실시

맞춤형 수출 컨설팅으로 소상공인의 수출 애로 덜어 준다

농산부산물 새활용, 새싹기업 지원으로 물꼬 튼다.

신협, 문자 사칭 막는다…RCS문자 브랜드 상호금융권 최초 도입

국민연금,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5월 7일 개통

NH농협 전주시지부, 전주교육지원청에 교육발전 기부금 5000만원 전달

전북농협, 축산농가에게 행복을 드리는 ‘해피컨설팅’ 실시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4H 동아리 미니선인장 인기 좋아요

기념관 건립 소장품 설명하는 정경미씨

이팝나무 하얀꽃이 아름다운 계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