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임실봉황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에 백금 취임

창립총회 및 헌장의 밤 성료

기사 작성: 박길수 - 2025년 07월 22일 14시45분

"막중한 책임에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창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으나 도내에서 으뜸가는 클럽으로 우뚝 서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1일 임실군민 체육회관에서 임실봉황라이온스클럽 창립을 위해 산파역을 해온 박성춘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온스 총재를 비롯 전북 라이온스를 이끌어 온 이철재 전 총재(임실 출신) 도내 14개 시·군 라이온스, 심민 임실군수·장종민 의회의장·박정규 도의원·한득수 축협조합장·홍대환 상공인연합회장과 부인회원 등 300여 명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취임한 백금 회장의 당찬 소감이다

이를 위해 백 회장은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정이 넘치는 따듯한 조직으로 승화 ‘화합으로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53명의 회원들이 야심찬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사랑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를 태어나서 돌까지가 아닐까 싶다"며 "이제 첫발을 내딘 신생 클럽 이지만 함께한 회원 모두가 봉사의 본능과 라이언의 DNA를 지닌 존재들이어서 봉사의 선봉 역활을 톡톡히 해낼것이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넉넉한 성품에 추진력이 장점인 그는 우석대를 졸업하고 전주에서 환경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정희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임실=박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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