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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UPF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정책간담회 가져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22일 15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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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UPF는 21일 UPF회의실에서 도임원 및 시군회장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특별자치도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용주 UPF 조직국장의 사회로 개회, 식전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환영사(김희수 평화대사협의회 전북회장), 격려사(이상재 UPF 전북 상임고문), 인사 말씀 및 2025 정책 발표(박영배 UPF 회장, 김석진 부회장), 전북지회 활동계획 발표(정병수 UPF 전북회장), 질의응답, 광고 및 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수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서두를 열며, 무더위 속에 진행 중인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등 지역에서의 평화통일운동 활성화에 다같이 힘을 모아나가줄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아울러 중앙의 정책을 공유하고 전북지역 정책을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재 UPF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그동안 열악한 일선 시군 현장에서 저희 단체의 평화통일운동에 지속적으로 같이해오고 있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의 정책 간담회가 전북지역 평화통일운동의 더욱 발전적인 실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배 UPF 회장은 먼저 영상 발표를 통해 UPF의 ’하늘부모님 아래 인류 한가족(One Family under God)의 비전과 공생(함께 살아가는 생명의 존엄), 공영(더불어 번영하는 공동체의 길), 공의(정의롭고 올바른 질서) 가치를 중심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항구적 평화세계실현의 사명, 통일과 평화, 환경, 참가정의 아젠다를 중심한 통합적 평화통일운동을 전개해나갈 것을 밝혔다.

이어서 ‘5대 핵심정책과 실행프로젝트로 첫째 생활밀착형 풀뿌리 조직기반 강화, 둘째 국내외 통일기반 조성, 셋째 미래세대 통일교육 활성화, 넷째 디지털 플랫폼 조성, 다섯째 기후행동 기반 평화운동 등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매월 단체별 월례간담회 실시, 평화통일아카데미 실시, 평화행동 프로젝트에의 적극 동참, 평화통일교육강사 역할, 평화지도자 발굴 등에 가능한 주력해주실 것을 강조, 많은 공감을 갖게 하였다.

김석진 부회장은 “최근의 통일가 관련 언론보도에 대해 애정어린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시다시피 문총재님 양위분은 일생을 참가정이상 구현과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통일,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셨다. 그분들의 실체적 삶의 진실이 언젠가는 국민들에게 바르게 이해될 것이다”며 전북의 제반 평화통일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정병수 천주평화연합(UPF) 전북회장은 ‘2025 전북 정책 및 활동 보고’를 통해 전북지회의 실행 중심 전략계획을 발표하고, 통일운동의 지역 기반 확산에 솔선수범해 나갈 것임을 천명하였습니다. 정 회장은 또 “통일운동의 성공은 지역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평화아카데미의 시·군 확대 운영, 산수원애국회를 통한 기후환경 실천운동,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확대 개최, 언론홍보활동 적극 추진, 특히 전북도내 14개 시·군에 풀뿌리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자립운영(CMS 확대) 체계 강화, 신규 평화대사 위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 및 시군의 주요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요청했다.

정책 발표를 마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전북 시·군 지역 임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박영배 UPF 회장과 김석진 부회장이 중앙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며 심도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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