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11월10일 17:00 회원가입 Log in 카카오톡 채널 추가 버튼
IMG-LOGO
Trending Now: 군자주공 11·12단지 재건축 ‘순항’… 법정 동의율 70% 돌파 ‘미스 K-컬처 코리아 선발대회’전주서 화려하게 열려 ‘미스 K-컬처 코리아 선발대회’화려한 무대 미스 K컬처 코리아 선발대회 수상자 인터뷰 [월요아침]전라도천년사의 작난(作亂) 전주권 통합-새만금 공항 '행감' 도마 김제시소상공인협회, 회장 이·취임식…세대 교체로 새로운 도약 다짐 도민 생명 지킨 '소방영웅 5인' 특별승진

전국이 배우는 완주, 귀농귀촌 벤치마킹 쇄도

강원자치도 철원군의회 완주 찾아 귀농귀촌 정책 배워

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11월 10일 12시38분

IMG
귀농귀촌 선도도시로 평가받는 완주군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의회는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책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 분야에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완주군의 정책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서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완주군으로 귀농귀촌인이 매년 증가하는 비결, 초기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철원군의회 관계자는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완주군의 체계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철원군 특색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준 완주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완주군의 경험이 철원군의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의 으로 상생의 농촌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전국적인 모범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유관기관 등이 완주군을 찾아 벤치마킹을 이어가고 있으며, 완주군의 정책 모델은 다른 지자체의 농촌 활력 정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상래 기자의 최근기사

전국이 배우는 완주, 귀농귀촌 벤치마킹 쇄도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전북 농식품산업 활성화 축 자리매김
네이버, 뤼튼,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의 AI 활용 역량 키운다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어워즈 5관왕 쾌거
‘내곁에 국민연금’ 모바일 앱, 1000만 이용자 돌파
나눔축산운동 ‘한우먹는날 소외계층 지원행사’
완주소방서, 추운 날씨 속 ‘화목보일러 화재 주의’ 당부
“치유·행복 한가득”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성황
신협, AI로 구현한 ‘K금융 어부바 광고’ 공개
꽃처럼 화려한 접목선인장, 수출 유망 품종 찾는다

Leave a Comment


카카오톡 로그인을 통해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