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전주시의회, 시민 환경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

이국 의원,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8월 03일 08시39분

전주시의회는 이국 의원(덕진·팔복·송천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1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는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정하고, 시민의 환경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의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시민에 대한 환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전북도지사와 협의해 전주시 환경교육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환경교육시책 수립 등에 필요한 연구와 조사 지원 업무도 수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전주시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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