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전북신문

대한적십자사 진안군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9월 09일 13시49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8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한적십자사 진안군협의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지정하는 협력 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진안군협의회는 지난 5월 봉사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진안군 경로당과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이웃플러스’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정숙 진안군협의회장은 “그동안 봉사원들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과 돌봄 활동을 이어온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복정권 기자의 최근기사

대한적십자사 진안군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자연재해 취약 반지하 주택 주거안전망 강화

K-수의학, 베트남에 뿌리내려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학생과 우수기업 잇는다”

‘얼굴 없는 천사’ 축제 15주년 맞아

배드민턴 명가 전주 성심여고 전국대회 정상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 장수군에 재해구호물품 기탁

대한적십자사 진안군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 전시관‘첫 삽’

[기고] "지금이 기회다, 완주군은 피지컬 AI에 집중해야 한다"

전북체육회, 몽골과 스포츠 교류 외교

Leave a Comment

많이 보는 기사

진안 원평지 들소리 무형유산 가치 처음으로 규명

JTV라디오 다큐멘터리 '슈퍼노바 김명곤',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

김재천 부의장, 보육·장애인시설 후원물품 전달식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