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시은, 청년작가 기획전
공간시은, 청년작가 기획전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6.06.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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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시은이 다음달 25일까지 청년작가 기획전 ‘사물_껍질’ 전시를 연다. 여준환, 이영은, 전지수 3명의 작가가 참여, 사물의 안과 밖 이야기를 관객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전지수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고민을 피규어라는 상품으로 표현하며 “나를 만들어낸 피규어를 통해 자아도취와 욕망 등 개인적 무의식을 담아 냈다”고 설명했다.

여준환 작가는 소유욕, 구매욕을 보석, 장난감을 통해 그려냈다. “‘보이지만 자세히 눈여겨보지 않는 것들’ 에 집중하면서 시작했다”며 “장난감, 큐빅, 사탕 들은 개인적으로는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내재되어있는 경험, 또는 무의식 속에 내재되어 있는 특정한 욕망의 상징물이자 현대사회가 만들어낸 부산물임을 표현했다”고 했다.

이영은 작가는 외부세계와의 소통의 고민을 옷을 소재로 승화시켰다. “개인적인 공간보다는 공공의 공간, 다수에게 열려있거나 다수를 아우르는 공간을 작업에서 다루면서 보다 많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khj322@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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