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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중국 캔톤페어서 신규 시장 개척

2,812만 5,000달러 현장판매 성과

기사 작성:  박상래 - 2024년 05월 06일 14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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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활성화 지원 위한 단체박람회 지원사업으로 ‘제135회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이하 캔톤페어) 춘계 3기’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비 사업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부스임차 및 장치비, 물품운송비, 통역비용 등 참가비용의 70% 정도를 지원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에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운영된 전시회에 참가기업 10개가 참가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 조성을 위한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캔톤페어는 1957년 1회 전시회 이후 67년 간 코로나 기간에도 중단 없이 진행된 전시회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에 속하는 종합전시회로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올해는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력 바이어를 30개사 36명을 발굴해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어가 직접 기업부스를 방문해 및 총 9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이고, 다방면 운영 전략으로 캔톤페어 국제관에 자리 잡은 참가기업들은 전시회 기간 ▶상담 건 312건 ▶상담액 3,550만 6000불 ▶계약 예정액 37만불 ▶현장판매액 2,812만 5000불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익산에 소재한 기업인 바이오살은 사이프러스의 SWISS Capitals사와 미화 10,000불, ㈜에이알앤지는 페루 COMPUMEX사와 미화 36,200불 규모의 샘플 오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의 수출 성과가 매우 높았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도 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잠재 고객을 발굴해 우리 기업들의 지속적인 해외 시장 진출 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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