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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아카데미, 윤항기 가수 초청 강의



기사 작성:  백용규 - 2024년 05월 07일 12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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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오는 9일 683회째 지평선아카데미를 맞아 윤항기 가수를 초청해 ‘진실한 삶을 위하여’의 주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윤 강사는 불우했던 유년시절과, 방황의 청년기, 그리고 가수로서의 성공과 목회의 길로 새로운 삶을 얻기까지의 인생 전반에 걸쳐 가정의 중요성과 진실된 삶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윤항기 가수는 연세대학교 종교음악학과를 졸업하고 1959년 ‘정든배’라는 노래로 데뷔해 ‘키보이스’의 멤버로 활동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나는 어떡하라구’,‘나는 행복합니다’등 명곡을 히트시키며 한국 대중음악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현재 예음음학신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으로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초대 홍보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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