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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미국서 투자유치 활동

15~21일 뉴욕과 보스턴 등 방문

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6월 15일 15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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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가 투자 유치차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뉴욕, 뉴저지, 보스턴, 미네소타를 차례로 방문한다.

출장길은 바이오방위산업과, 기업유치과, 금융사회적경제과 등 관련부서 직원들이 동행한다.

이번 출장은 바이오와 금융부문 투자 유치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전주 하계 올림픽 지지 기반도 다질 생각이다.

첫 방문지인 뉴욕에선 4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전북투자 설명회를 비롯해 황준국 국제연합(UN) 한국대표부 대사와 간담회, 뉴욕주재 국내 금융사 법인장들과의 간담회 등이 예정됐다.

뉴저지주 또한 주정부 산하 경제개발청을 찾아 청정 에너지와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론 킴 하원의원, 앤디 킴 상원의원 등 한국계 정치인들도 만나 청소년 교류와 디지털관광 콘텐츠 협력 모델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보스턴에선 세계 3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사를 찾아 전북사무소 설치와 금융산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고, 바이오 USA 전시회도 참석해 전북의 글로벌 바이오 협력 비전을 소개할 계획이다.

미네소타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평가받는 메이요 클리닉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혁신 현장을 시찰하고, 의료진과 바이오메디컬분야 공동 연구나 기술이전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은 전북의 산업, 문화, 외교, 미래전략을 세계무대에서 입증하고 실현 가능한 국제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북이 가진 잠재력을 세계와 연결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고, 글로벌 혁신파트너와의 협력을 실질적 성과로 전환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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