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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병원, 4회 연속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23일 13시43분

대자인병원(병원장 이병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4회 연속 1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23일 병원에 따르면 폐렴 진단부터 치료, 환자 관리 전반에 걸쳐 대자인병원이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전국 599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중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한 사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항목이다.

대자인병원은 전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했다.

이병관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환자 중심의 진료 시스템과 의료진의 헌신, 팀워크가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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