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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 준비 박차

환경부 주최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연계 행사

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24일 11시44분

김제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부스 운영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축제장 행동 요령과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특히 방문객 안전 관리와 응급 상황 대응 절차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또한 각 부스 운영자들은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누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 새로보미 축제에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수치화하기 위해 ‘행가래’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된다.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참가자들이 QR코드를 통해 어플로 활동을 인증할 수 있도록 사인물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은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그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철저히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자원순환 체험·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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