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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속버스터미널 새로 짓는다

금호, 건축심의 신청… 120억 들여 현 부지에 신축
건물 노후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전주고속버스터미널이 현 부지에 신축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15일 터미널 부지 소유주인 금호터미널㈜이 전주고속터미널 신축을 위한 건축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금호터미널은 120억원을 투자해 내년 4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현 부지의 건물을 철거한 뒤 새로운 터미널을 신축하게 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 면적 7,000㎡ 규모로 주차장과 대합실, 매표실, 음식점, 편의점, 서점을 갖출 예정이다.

금호터미널 측은 터미널이 새로 지어지면 연간 이용객이 현재 350만명에서 700만명으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건축된지 30년된 현 고속버스터미널은 금호를 비롯해 동양, 중앙, 천일, 삼화 등 5개 고속버스업체가 이용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현 터미널을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터미널로 재탄생시켜 전주의 관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식 기자 montlim@s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