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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 경로당 어르신 ‘차렵이불-영양제’ 전달



기사 작성:  양용현 - 2025년 05월 07일 14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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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김두봉 연합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경정희 센터장)는 7일 연합회 1층에서 이브자리 서신점(이명신 대표)과 10개 시·군 경로당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 ‘차렵이불&영양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취약지역 경로당 홀몸 어르신 대상 이브자리 서신점에서 420만원 상당 여름 차렵이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영양제 200세트를 기탁하여 9개 시⋅군 지역 100여세대에 전달했다.

이명신 대표는 “올해에는 경기가 어려워 기부를 연기하려고 했는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게 마음이 편할거 같아 정성을 담아 물품을 준비하였다”며 “어렵더라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어르신 친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두봉 연합회장은 “22년도부터 꾸준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을 기부해 주신 이브자리 대표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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